쌍용차, 오토캠핑장 개장 1년간 2만여명 다녀가

입력 2019년09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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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 1주년 맞아
 -소비자와 회사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 톡톡

 쌍용자동차가 전용 오토캠핑장 개장 1년을 기념해 가을 맞이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달의 이벤트는 "헬로! 가을바람 캠프"를 주제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1, 22일 열렸다. 행사로는 추억의 달고나&마시멜로 만들기, 솜사탕 마술쇼, 따끈한 그릴 소시지와 커피 등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혼성 버스킹밴드 스프링스(Springs)의 공연이 열렸다.

 쌍용차는 지난해 가을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를 업계 최초로 개장하고 1년 동안 운영해 왔다. 일반 캠핑사이트 대비 최대 2배 넓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 및 주말에 관계 없이 연중 동일한 요금으로 운영함으로써 부담을 최소화했다. 


 개장 후 지난 1년 동안 총 2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쌍용차 가족들 사이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 평가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는 "국내 업계 최초의 소비자 전용 빌리지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며 "사람과 자동차,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앞선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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