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5억원 전달

입력 2019년09월25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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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59곳 사회복지기관 선정해 5억원 전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2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주요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에서 총 59곳의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해 총 5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한 교육비로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기관을 살펴보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직업 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올해로 4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금은 서울 전역 출소자 자녀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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