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45 TFSI 콰트로, 10월 말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이달 신형 A6를 출시하는 등 영업 정상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신형 A6는 2011년 이후 아우디가 7년 만에 선보인 8세대 제품이다. 국내에 들여올 제품은 A6 45 TFSI 콰트로다. 최근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으며 출시 일정을 확정지었다. 사전계약은 10월14일부터 이뤄지며 같은 달 23일 출시될 예정이다.
엔진은 2.0ℓ 가솔린 터보(TFSI)를 탑재해 최고 248마력, 최대 37.7㎏·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를 조합한다. 구동계는 아우디 AWD 시스템인 콰트로를 장착했다. 0→100㎞/h 가속은 6.1초 만에 끝낸다.
편의·안전품목은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버츄얼 콕핏 디지털 계기판, LED 헤드라이트 및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이탈경고, 4존 공조 컨트롤, 열선 및 통풍 좌석, 운전자보조시스템 등을 준비했다. 가격은 6,000만원 중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A6 45 TFSI 외에도 A3 40 TFSI, A4 40 TFSI, A6 40 TDI 등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에 필요한 인증은 대부분 마친 상태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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