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로 알려진 웨이버스 지분 82.23% 인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이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인 한국카앤라이프가 온라인 자동차 구매 중개 서비스 스타트업 웨이버스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가 2차에 걸쳐 인수한 웨이버스의 지분은 82.23%다. 2015년 설립한 웨이버스는 신차구매, 중고차 거래, 자동차용품, 정비 분야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카비는 딜러간 사전 경쟁을 통해 자동차 구매자가 최적의 견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카앤라이프는 보유중인 수입차 정비 채널, 딜러십과 웨이버스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한국카앤라이프는 수입차 부품, 정비 서비스, 딜러십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수입차 정비를 중심으로 한 종합 서비스 매장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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