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공간 마련

입력 2019년10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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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기뿐 아니라 자동차 전시부터 시승까지 가능

 도심 한복판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중계점이 오는 5일 지프 오프로드 시승을 진행한다. 지프의 사륜구동 시스템 4x4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설치해 시공간적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모듈은 오르막과 내리막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힐(Hill) 구간", 경사면을 지나야 하는 "슬로프(Slope) 구간", 계곡과 같은 구덩이를 재현한 "범피(Bumpy) 구간"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험로 상황과 유사하게 제작해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적이고 현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일상 속에서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관련 행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주말 이벤트 외에도 자동차 전시 및 홍보를 특화할 수 있는 전용 매장을 선정해  신차 출시와 연계한 이벤트 및 팝업 스토어 등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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