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일까지 초등생 고학년을 대상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 진행
-사회공헌 투모로드의 일환으로 미래 인재 육성 목표
-레고 마인드스톰 EV3 활용해 자율주행 기능 실현 가능 폭스바겐코리아가 연말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투모로드 위켄드 스쿨은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투모로드"의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자유 학기제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투모로드 스쿨"의 초등학생 확대 시행 버전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로봇을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활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실현하는 코딩을 학습한다. 또 미래도시 모형 내에서 직접 자율주행차를 움직여볼 수 있으며 폭스바겐 미래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오는 5일부터 12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전국에 있는 9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폭스바겐 오너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수업 당 12명 ~ 24명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와 가족들은 해당 전시장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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