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태풍 피해자 대상 추가 할인과 수리비 지원

입력 2019년10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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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피해자 대상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
 -파손 및 침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과 함께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10월까지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신차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을 적용한다. 관공서 또는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다.


 태풍 피해 소비자는 기본 10월 구매 혜택에 50만원 특별 추가 할인을 더해 구매가 가능하다. 또 태풍으로 파손이나 침수 피해를 입은 경우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도 10월 말까지 지속한다. 

 특히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의 경우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30%할인(최대 500만원 한도)을 적용한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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