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 정비지원

입력 2019년10월15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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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원 지원
 -전국 사회복지관 대상 정비공임료 할인


 기아자동차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 정비지원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올해까지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 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도 정비 지원 범위에 포함했다. 그 결과 총 74대를 지원, 5년간 누적 413대의 노후차 수리비 6억원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소속 자동차가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ror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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