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아시아, 스타트업 부스터 10개 업체 선정

입력 2019년10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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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3~15일 JEC Asia 국제복합소재전시회 개최
 -스타트업부스터 경진대회 통해 사업 기회 제공

  JEC 아시아가 올해 11월 열리는 국제복합소재전시회에 특별히 참여할 스타트업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관련 투자자, 업계 리더 및 기타 주요 사업자 등에게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9일 JEC 아시아에 따르면 이번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 진출 기업은 연속 섬유 3D 프린팅-복합섬유 공동 압출 방식을 통해 최적의 복합재 구조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한 룩셈부르크의 애니소프린트와 나노물질 분산 기술을 개발한 한국의 두와이즈켐, 그래핀 소재를 이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신호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호주의 이매진 인텔리전트 머트리얼스 등 10여 곳이다. 

 심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맡았다.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를 비롯해 솔라브 벤처스 엘렌 YE 아시아태평양 투자 담당, 코오롱 복합소재혁신센터 헨리 신 이사,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최영철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내달 14일 발표되며, 최종 3팀이 결선 진출자로 선정돼 2020년 JEC 월드의 스타트업 빌리지 부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한편, JEC그룹은 세계 최대 복합소재 네트워크 기업으로 복합소재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는 정보, 비즈니스 연결 창구 및 플팻폼 지원을 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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