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등 3곳으로 늘어 도로교통공단이 부산·울산·경남권 해외 출국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김해국제공항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 운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김해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국제선 1층 출국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면허증 발급과 해외 장기 체류자를 위한 적성검사(갱신) 연기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유효한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카드결제)을 지참하면 된다.
국내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국에서만 통용되며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또한 해외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시 여권과 국내 운전면허증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추가 개소에 따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항 내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 김해국제공항으로 총 3곳이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시승]선루프 말고 솔라루프 얹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예비 디자이너들이 만든 모빌리티의 미래는?▶ 현대차, 수소트럭 컨셉트 "HDC-6 넵튠" 티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