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글로벌 기술 소통 채널 열어

입력 2019년10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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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터그룹 테크, 신제품 및 신기술 알리는 콘텐츠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 콘텐츠를 전달하는 "현대모터그룹 테크" 글로벌 채널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새 채널에 연구개발(R&D) 활동과 제품 신기술 등 ​글로벌 기술 리더십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기술, ICT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로보틱스, 수소경제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분야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업로드한다.

 콘텐츠는 동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등의 형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글과 영어로 우선 서비스하며 향후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회사 소식을 전하는 HMG저널을 기존 한국어 외에도 영문으로 제공하는 채널로 확대 개편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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