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복합쇼핑몰 내 입점한 전시장

 BMW그룹코리아가 부산 스타필드 시티에 새 전시장(운영:동성모터스)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는 연면적 10만㎡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 가능대수는 1,300대다. 또 부산 서부를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창원시, 북쪽으로는 김해시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

 명지 스타필드 시티 1층에 위치한 BMW 전시장은 대형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만큼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장 외에 편의시설도 즐길 수 있다. 전시장은 고성능 M 제품을 비롯해 자동차 전시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로 나뉜다. 이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하며 시승도 가능하다.

 한편, BMW 명지 스타필드 전시장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뒤 SNS에 인증을 남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계약 및 출고를 마치는 소비자는 가정용 고급 공기청정기와 BMW 보스턴백 등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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