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트렌드 "K-POP" 활용한 글로벌 문화 마케팅 개시

 기아자동차가 카카오 M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K-POP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자에게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아차는 카카오 M과의 파트너십 활동의 첫 시작으로 이달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멜론 뮤직 어워드 2019(MMA 2019)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MMA 2019는 국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기아차는 MMA 2019에서 "올해의 베스트송" 상에 대한 명명권을 가진다. 또한, 행사장의 레드 카펫과 시상식 현장에 소형 SUV 셀토스를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소비자 초청 이벤트도 시행한다. 5일부터 17일까지 기아 VIK 앱을 통해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250명을 추첨해 입장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21개국 100명의 해외 소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서 기아차 시승체험, 블랙핑크 팬미팅, K-컬쳐(댄스, 메이크업 등) 체험, MMA 2019 관람 등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MMA 2019 후원을 시작으로 카카오 M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 콘텐츠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료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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