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안심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

입력 2019년11월1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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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학로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노력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이뤄졌다. 회사는 총 123m의 외부 벽면 및 어린이들의 통학로에 미화 작업과 더불어 교통안전 메시지를 반영한 안심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칠하고 "학교 앞 30㎞,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안 돼요" 등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려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했다.

 한편,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 소개된 이후 서울 및 부산 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오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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