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넷시스템, 아이언맨처럼 생긴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9년1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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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발생 시 스마트빔 점등
 -IoT 커넥티드 기술로 내 차 상태 확인 가능

 지넷시스템이 마블 라이선스 2채널 블랙박스인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넷시스템에 따르면 새 제품은 아이언맨 마스크 형태로 설계했다. 차에 충격이 있을 경우 마스크의 눈 부위에서 스마트빔이 켜진다. 풀 HD(1,920×1,080) 해상도로 녹화가 가능하며 HDR 기술을 적용해 야간 주행영상 녹화 시 빛번짐과 역광현상을 자동 보정한다. LCD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멀티 터치 및 스와이프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밖에  IoT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 주차중인 내 차의 실시간 상황을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충격 발생 시 메시지와 함께 상황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앱을 통해 블랙박스의 전원 제어도 가능하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31만9,000원, 64㎇ 33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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