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안전 주제로 하는 대학생 참여형 사회혁신 활동
-전문가 멘토링, 연구소 견학 등 다양한 혜택 지원 현대자동차가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H-소셜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H-소셜 크리에이터"는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제안을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크리에이터 5기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사회혁신 전문가들의 멘토링, 현대차 연구소 견학, 임직원들의 밀착 피드백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벨트를 즐겁게 습관화 하기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개발, 환경오염물질인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현대차만이 할 수 있는 가치를 제안하는 등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크리에이터들은 사회혁신가 과정을 수료했고 성실한 활동으로 선발된 우수팀은 제주도의 소셜벤처를 탐방하고 경험하는 "제주 인사이트 트립"의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현대차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과 창출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진로 멘토링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캠프",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사업 "아이오닉 포레스트",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현대차 교통안전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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