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온다택시'로 연말 승차거부 없는 택시 실현한다

입력 2019년12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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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다택시 앱 설치하고 연말까지 사용하면 5,000원 캐시백

 티머니는 서울 양대 택시 조합이 "온다택시"를 통해 연말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실현한다고 6일 밝혔다. 

 티머니에 따르면 서울 양대 택시 조합(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서울택시업계가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승차거부 없는 택시에 대한 의지를 알린다. 

 먼저 서울택시업계와 티머니는 홍대·종로·강남 등 택시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승객들에게 "온다택시"를 홍보 활동을 펼친다. 기간은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다. 승객을 직접 만나 대면하며 "목적지 미표출(서울 시내)"과 "AI 자동배차" 시스템을 알리고 "온다택시" 앱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온다택시 첫 탑승 승객은 5,000원(토스머니)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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