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산, 경기 서비스센터에서 140여명 초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2019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소비자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및 수리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된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 서구(11월9일) 및 부산 남천(11월16일), 경기 구리(11월23일) 서비스센터에서 총 14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브랜드 클래스에서는 벤츠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소개하며 올해 출시된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익스프레스 서비스, 모빌로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 & 타이어 패키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서비스 클래스에선 소비자가 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서비스 시설을 투어하고 직접 정비를 경험했다. 마지막엔 두 세션에서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리 서비스센터에서는 골프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태훈 프로를 섭외해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벤츠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우수한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입 후에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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