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랑받는 기업' 산업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9년12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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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차별화된 가치 창출 공적 인정

 기아자동차가 "제 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을 이행하는 기관에 주어진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주요 심사기준은 "지속가능경영정책", "경제·사회·환경성과", "지속가능보고서",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이다. 기아차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가치를 창출한 것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저개발국가 자립을 돕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앞서는 "초록여행" 등 자동차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협력사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기술 경쟁력 강화, 자금·인재채용 지원,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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