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1월까지 2만3,000여대 팔려
-연말맞이 QM6 특별 프로모션 진행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SUV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2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집계에 따르면 QM6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국내에서 2만3,237대가 팔려 판매순위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인기 배경에는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의 역할이 컸다. 이와 함께 상품성을 더한 최고급 트림 프리미에르는 QM6 GDe 전체 판매의 29.5%를 차지하며 힘을 보탰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 결과"라며 "연말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12월 한 달간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 굿바이 2019를 진행한다. 2020년형 SM6 GDe는 최대 500만원, QM6 GDe는 최대 4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재구매 시 최대 200만원, 노후차 교체 시 30만원, 공무원 및 교직원은 20만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기아차 K5, 택시 출시 안한다▶ 미세먼지 반사효과? 코란도 가솔린 뜬다▶ 쏘카, 한국정보과학회와 미래 AI 인재 영입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