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수도권 4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이동성(Mobility)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안전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접근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캠페인은 6월 서울송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도권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고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가방 부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도 배포했다.
체험형 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지도자의 동행 하에 학교 주변 통학로를 탐방하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안전한 통행 방법을 숙지했다. 교통안전지도자들은 주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인해 담당 관공서에 개선을 요청했다. 올해까지 발견한 개선 필요 사항은 총 164건으로 이 중143건이 개선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 등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국토부, 연말 교통사고 집중적으로 줄인다▶ 국도 37호선 "포천시 영중면∼창수면" 구간 조기 개통▶ 기아차 K5, 택시 출시 안한다▶ 미세먼지 반사효과? 코란도 가솔린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