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 출시

입력 2019년12월17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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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충격 전후 상황 확인 가능한 모듈 탑재
 -AI 머신러닝 기반의 신기술 탑재

 
 파인디지털이 주차충격 발생 전후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SK텔레콤의 IoT 전국망인 LTE Cat. M1 서비스를 지원하는 IoT 모뎀과 GPS 기능을 통합한 통신형 모듈이다. 블랙박스와 연결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파인뷰 앱으로 차 상태 확인 및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주차중 충격발생 시 충격 전 2초, 충격 시 그리고 충격 후 2초의 앞뒤 상황을 담은 총 6장의 HD화질 이미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 연동된 블랙박스를 앱을 통해 끄고 켤 수 있다. 블랙박스 전원을 원격으로 켜 차 앞뒤 사진을 실시간으로 캡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이 경우 촬영 후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종료한다.

 이 밖에 새 제품은 신기술인 AI 충격안내 1.0을 통해 물피도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차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한다. 특히 승하차, 트렁크 및 도어 개폐 등의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 안내는 제외한다. 반대로 확인을 요하는 충격상황에 대해서는 커넥티드 SK 모듈을 통해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한편, 파인뷰 커넥티드 SK는 기존에 연동했던 파인뷰 "X2000"과 "X500 뉴", "LX2000 프리미엄"과 더불어 파인뷰 "X3000"과 "GX3000"에서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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