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입력 2019년12월19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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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수익 중 일부 모아 초등학교에 지원

 한국타이어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LED를 부착한 투명우산을 증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지급할 새 우산은 LED 불빛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식할 수 있게 해 보호 운전을 유도하고 투명 재질로 우천 시 보행 중에도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출시한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EX"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예산과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력을 통해 진행했다. 우산은 지난 18일 전달식을 진행한 경기 화성 한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강남초교, 경기 본오초교, 경기 광명초교, 안산화정초교, 부산 동현초교, 부산 녹산초교, 전북 정읍동초교 등 12개 학교에 12월 말까지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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