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LPe 200대 한정 판매

입력 2019년12월19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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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까지 최대 200만 원 할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 LPG 세단인 SM7 LPe를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M7 LPe는 르노삼성의 독보적인 LPe 기술을 적용한 준대형 LPG 세단이다. 특히,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넣어 기존 LPG차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LPG 차 일반 판매가 허용되는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SM7 LPe의 판매는 오르는 추세다. 

 회사는 LPG 세단의 고급화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많은 인기를 받은 SM7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200대 한정 판매라는 특별 추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우선 12월31일까지 200대 한정으로 50~1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차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12월 프로모션인 100만 원 지원에 추가되는 혜택이다. 또 전시차는 100만 원, 부산재고는 50만 원 각각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오는 12월24일까지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계약 및 출고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무선 이어폰, 기내용 여행 캐리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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