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대차 블루핸즈 소속 우수 엔지니어 47명 참가 현대자동차가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를 대상으로 최우수 엔지니어 선발 대회인 ‘그랜드마스터 테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9~20일 현대차 서울글로벌러닝센터에서 열렸다. 현대차가 운영하고 있는 기술 인증 프로그램 "현대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과 연계해 기술 레벨 L3 보유자 중 1차 이론 시험 합격자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소비자 응대, 네트워크 진단, ADAS 진단, 회로 분석, 엔진 진단, 친환경 진단, 전기전자의 8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최종 합격자는 19명으로 최고 레벨인 그랜드마스터 인증서가 수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정비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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