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감성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벨로스터 N 전용, 카본/알칸타라 소재 디자인과 모노블록 브레이크 등 -추후 대상 차종 확대 예정 현대자동차가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개발한 외·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이다.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했다.
세부 품목은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와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종이다.
현대차는 향후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종을 확대 출시하는 한편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튜익스(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편의품목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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