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이래 첫 공개 채용
-비즈니스 분석,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등 쏘카가 2020년 상반기 개발 직군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신입 채용은 내년 1월6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하며 전형 절차를 거쳐 합격하게 되면 오는 2월 중 입사하게 된다. 경력 채용은 2월3일부터다. 모집 분야는 서버 개발자, iOS 및 안드로이드 개발자, 백오피스 개발자, 임베디드 개발자, 기술전략/기획자, QA 엔지니어, UX 기획자, UI/UX 디자이너 등 총 9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직무별 테스트 전형을 거져 1차 및 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데이터그룹 상시 채용도 함께 이뤄진다. 비즈니스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사이언티스트 등 데이터 관련 전 분야에서 인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한 개발 및 데이터 인력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개발 및 데이터 직군 인재 영입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2일에는 쏘카 성수 오피스에서 "밋업 위드 쏘카 데이터그룹" 행사를 열고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개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일에는 한국정보과학회와 "AI 영상분석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며 학계와의 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일본,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주목한다▶ BMW코리아, 울산 롯데마트에 서비스센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