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지난해 총 26개 역대급 수상실적 기록

입력 2020년01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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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럭셔리카", "가장 존경 받는 자동차 회사" 등 26개 부문 수상

 벤틀리모터스가 설립 100주년을 맞은 2019년 한 해 동안 총 26개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 영국 탑기어 매거진의 "올해의 럭셔리카"로 선정됐으며 영국 자동차 리뷰 채널인 카와우가 뽑은 "올해의 럭셔리카" 부문도 수상했다. 또한 중국에서 2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면서 럭셔리 세단으로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컨티넨탈 GT는 10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영국 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썬 뉴스페이퍼 등의 유력 매체들이 참여하는 뉴스 UK 모터 어워즈로부터 "올해의 차"에 뽑혔고 이와 더불어 "올해의 중동 자동차", "중동 지역 베스트 럭셔리 쿠페", "포르투갈 올해의 차" 그리고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선정한 "뛰어난 제품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석권했다.

 벤테이가는 중동 지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베스트 중형 럭셔리 SUV" 부문과 글로벌 타임즈 보 위안 어워드로부터 "자동차 업계 선도 혁신상"을 받았다.

 이 외에 벤틀리는 비즈니스 매거진인 매니지먼트 투데이로부터 "영국의 가장 존경 받는 자동차 회사"로  평가받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에 대한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2019년 최고의 직장", 영국 직업 지도 회사인 올 어바웃 스쿨 리버에 의해 2년 연속 "영국 졸업생들을 위한 자동차 산업 분야 최고의 직장"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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