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차종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작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센슈어스,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쏘울, 하바니로, 제네시스는 G90과 민트 컨셉트 등 총 7종이다. 제네시스의 경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38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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