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선수에게 트레일블레이저 1호차 전달
 -4일부터 소비자 인도 및 전시 시작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1호차 주인공으로는 UFC 선수 정찬성이 선정됐다. 다른 선수들보다 비교적 작은 체구를 가졌음에도 뛰어난 경기력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공통점이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정 선수는 향후 6개월 간 트레일블레이저의 홍보모델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부사장은 "끈질긴 도전정신과 앞선 기술로 한국 격투기의 새로운 장을 연 정찬성 선수처럼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개척자"라는 차명에 걸맞게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 SUV에서 경험하지 못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얻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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