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이어 두 번째 인증 중고차 센터

 포르쉐코리아가 서초구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운영: 아우토슈타트)를 신규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오토갤러리 금관 2층에 위치한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양재에는 13대를 전시할 수 있다. 또 내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 코너와 전용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글로벌 기준을 적용해 전문 테크니션과 컨설턴트가 차의 상태, 주행거리, 사고유무를 포함해 111개 항목 검수를 진행한다. 이후 공식 매입이 결정되는 과정부터 품질과 가치를 높이는 재상품화 과정, 그리고 적절한 매입가를 책정하는 과정을 모두 관리하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 리스 승계 및 금융 프로그램 서비스와 함께 기존 소비자를 위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전문가의 점검과 평가를 거치고 소유 차의 매매가를 곧바로 산정 받아 판매 및 신차 구매 혜택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대상은 포르쉐 코리아 공식 수입 제품이며 신차 인도일로부터 9년 이내, 주행거리 20만㎞ 미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해마다 늘어나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진행
▶ [시승]돌아온 아우디의 기함, 4세대 A8 L
▶ 애스턴마틴 첫 SUV, DBX 국내 상륙 "2억4,800만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