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 선봬

입력 2020년02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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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M포인트 적립·기아 레드멤버스 혜택 제공
 -단순화·부가서비스 대신 포인트 적립 혜택 집중


 기아자동차가 혜택을 강화한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M 포인트 적립은 물론, 레드포인트 적립, 자동차 케어 서비스 등 기아 레드멤버스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지난 2017년 3월 출시됐다. 새 카드는 기존에 3등급으로 운영하던 카드를 하나로 통합해 단순화했으며 극장/아울렛 할인 등 부가서비스 혜택 대신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1%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기아 레드멤버스 제휴처에서 이용하면 0.5~2%가 레드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당월 이용금액 및 세이브-오토 이용 여부에 따라 상이). 기아차 신차 구매 시에는 세이브-오토 이용 및 카드 결제 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2만 레드포인트를 적립한다. 또한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오토큐 정비 2만원 할인 쿠폰 제공, GS칼텍스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기아 레드멤버스 홈페이지, 기아 빅(VIK) 앱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차 구매 시 기아차 지점/대리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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