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020시즌 F1 머신 'SF1000' 공개

입력 2020년0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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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F1 1,000 경기 출전 기념 경주차

 페라리가 현지 시각 11일 포뮬러원(F1)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의 2020시즌 신형 F1 머신을 공개했다. 

 SF1000의 모든 공정은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공장에서 진행된다. 제품명은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올해 F1 시즌에서 그랑프리 역사상 최초로 1,000 경기 참가한 팀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명명했다. 

 SF1000 공개 후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샤를 르클레르는 새로운 머신을 운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월19일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리는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 때 SF1000을 주행할 예정이다.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은 "새 경주차를 통해 더욱 노력하고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모든 직원들이 트랙 안팎에서 이뤄가는 공동의 노력이 강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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