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전기차 1천566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5%가량 늘어난 것이다.
1대당 최대 1천520만원(국비 820만원, 시비 700만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체 물량 중 20%는 취약계층·다자녀·택시·노후경유차 대체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된다. 6개월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법인·공공기관은 오는 24일부터 전기차 영업점에 방문해 구매계약 후 영업점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 042-270-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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