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9X 일렉트릭 머신 탑승 기회 얻어 포르쉐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루키 테스트에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의 프레드릭 마코위키(프랑스)와 토마스 프레이닝(오스트리아)이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코위키는 지난 2014년부터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소속으로 2018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우승을 포함해 포르쉐 GT 스포츠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8년 공식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루키 테스트에 처음 참가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DS 테치타 팀 소속이었다.
토마스 프레이닝은 지난해 9월부터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FIA WEC(GTE-AM 클래스)의 포르쉐 커스토머팀 걸프 레이싱의 포르쉐 영 프로페셔널이었으며, 허버트 모터스포츠와 함께 아데아체(ADAC) GT 마스터즈에 출전하기도 했다.후지 6시간, 세브링 1,000마일, 르망 24시에서 4위 기록했다. 올해는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와 블랑팡 GT 내구 시리즈에 출전한다.
마코위키와 프레이닝은 포르쉐 99X 일렉트릭 머신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마라케시 E-프리 다음 날인 3월1일에는 포르쉐 포뮬러 E팀의 정규 드라이버 닐 야니(스위스)와 앙드레 로테레르(독일)가 출전한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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