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입력 2020년02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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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활동·재무건전성 등 높은 평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 타이어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소비자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약 1만3,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한국타이어는 이 조사에서 혁신활동, 재무건전성, 품질, 서비스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중 10개에서도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 투자를  기반으로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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