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캠퍼스에 취업 지원

 금호타이어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타이어산업 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 중 자동차학과를 보유한 정수, 남인천, 광주, 부산, 창원캠퍼스와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4월부터 해당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열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에게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시행한 후 전국 타이어프로와 금호 상용 타이어 서비스(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까지 11개 전문대학과 2개 직업전문학교의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진행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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