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시니어 위한 구매 지원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0년03월10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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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 사업자 대상
 -안전운전 지원금 등 혜택 제공


 기아자동차가 만 60세 이상(주민등록상 1960년12월31일 이전 출생 신고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3월 중 모닝과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를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 사업자는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의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의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의 목적으로 구매 시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특별 혜택이다. 이와 함께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의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로 1인 종합 건강검진권까지 지원해주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은 총 100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초기 50개월 간 차 가격의 50%가 유예되고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수수료 완전 면제 등을 통해 월 납입금을 대폭 축소시킨 기아차만의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한편, 프로모션 기간 중 제로백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전국 49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0만 원 상당의 1인 종합 건강 검진권이 지급된다. 또 해당 검진권은 본인 외 직계가족 1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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