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BMW그룹코리아가 공식 판매사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8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의료진 방호복과 생필품, 의료용품 지원 및 지역사회 확산 최소화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한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이번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희망나눔학교를 피해가 집중된 대구, 경북에 우선적으로 편성, 아동 교육 정상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2011년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2019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320억원에 달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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