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3월 한 달간 시행 르노삼성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 우려를 덜기 위해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3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마스터, 사고 수리를 제외한 르노삼성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소비사자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제품을 전달받아 정비 완료 후 다시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인도하는 서비스다. 편도 기준 10㎞ 이내 기본 1만원, 10㎞ 초과 시 1㎞ 당 1,000원 추가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같은 구내에서 이동할 경우 기본 1만원 외 추가 금액은 없다. 비대면 서비스 희망 소비자는 마이르노삼성, 마이르노 등의 서비스 앱을 활용하거나 소비자센터 또는 서비스점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은 전국 전시장, 서비스점에서 매일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출고 제품에 대한 살균 소독, 방문자 체온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권고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최근 XM3 비대면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계약의 약 24%를 달성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영상]쏘렌토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기준 미달 /대리기사가 신고한 주차장 음주운전, 무죄?/ 현대차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내년 북미 출시[3월 3주 하이빔 뉴스]▶ 휘발윳값 7주째 하락…"국제유가 폭락 이르면 내주 큰폭 반영"▶ 포뮬러 E,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E-프리" 일정 조정▶ [하이빔]코로나19가 바꾼 이동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