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커넥티드 기능 갖춘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20년03월17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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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HD로 선명한 주야간화질 구현
 -실시간 통신기능 서비스 지원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을 적용했다.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 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도 갖췄다. 야간 등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상시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들어간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충격알림과 자동차정보표출, 위치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 운전자 외 등록된 보호자에게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알림 등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자동차위치공유,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능도 있다. 

 주행중 사고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차선이탈감지 시스템,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 시스템 및 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시스템을 적용하고 주행 시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사항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 밖에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랩스와 포맷프리 2.0, 화면 픽셀을 보호하기 위한 스크린세이버,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리는 안전운행도우미,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모드가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GB 36만9,000원이며,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 32GB는 41만4,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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