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번가로 코란도와 티볼리 알린다

입력 2020년04월0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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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 통해 할인 및 맞춤 혜택 제공
 -구매자 중 추첨으로 티볼리 경품 증정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와 티볼리 출시에 맞춰 11번가와 손잡고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15일까지 11번가에서 30만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편리한 위치의 쌍용차 전시장과 연결해 담당 영업사원으로부터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11번가를 통해 구매 예약을 신청하는 선착순 1,111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11번가의 월간 십일절 특별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1일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티볼리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월간 십일절 경품행사 추첨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이날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처음 적용한 신형 코란도와 티볼리를 출시했다.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은 텔레매틱스(차내 단말기와 통신망을 이용한 정보 제공 및 서비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트림별 편의 및 안전 품목을 대거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 올렸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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