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월 할부 중 12개월 무납입, 36개월은 3.9% 금리 적용 기아자동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프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플랜 365 프리 프로그램"은 할부 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무납입금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4월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36개월 동안엔 3.9%의 특별 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단, EV/HEV는 제외).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소비자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도 면제한다(단, 계약금은 별도 사항임).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 및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 시 0.6%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실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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