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ℓ 디젤 엔진으로 최고 231마력 발휘
-최대 7명 탑승 가능한 3열 시트 탑재 아우디코리아가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새 차는 Q7의 2세대 부분변경 버전이다. 외관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 고급스럽고 역동적이다. 2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와 LED 테일 램프도 기본 적용했다.
실내는 유광 블랙 패널에 알루미늄 버튼을 적절히 조합했다. 여기에 엠비언트 라이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두 개로 나눈 커다란 센터페시아 모니터를 비롯해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을 더한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기능과 앞뒷좌석 열선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3열 시트를 제공, 최대 7명까지 ㅌㄹ 수 있고 시트를 모두 접으면 추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품목으로는 하차경고 시스템과 사이드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 차선이탈방지 기능을 더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을 채택했다.
동력계는 V6 3.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231마력, 최대 50.980㎏·m를 낸다. 풀타임 네바퀴굴림 시스템도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시간은 7.3초, 최고속도는 229㎞/h, 복합 효율은 ℓ당 10.2㎞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새 차의 판매가격은 9,662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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