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초소형 전기차 100대 보급…보조금 640만원 지원

입력 2020년04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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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초소형 전기차 100대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5대보다 보급 대수가 크게 늘었다.

 1∼2인승 초소형 전기차는 실주행 거리가 60∼70㎞로 기존 전기차보다 짧다. 그러나 배달업 종사자, 소상공인, 근거리에 출퇴근하는 회사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창원시는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캠시스 세보C 등 전기차 3종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초소형 전기차 가격은 1천300만원대 안팎이다. 국가가 400만원, 경남도·창원시 240만원 등 64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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