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블랙박스 '파인뷰 X3000 업' 출시

입력 2020년04월27일 00시0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듀얼코어 CPU 탑재, 전후방 QHD 지원
 -실제 충격만 전달하는 "AI 충격 안내 1.0"
 

 파인디지털이 27일 고성능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더 빨라진 전후방 QHD 블랙박스 "파인뷰 X3000 업"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생생하게 현장을 기록하며 최고급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IPS LCD 패널을 채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기존 대비 약 3배 길게 저장해 메모리카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32GB 기준 최대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 메모리카드 문제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차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승하차 및 트렁크, 도어 개폐 등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도 지원한다. 또 도로 주행 시 주변 환경과 사물 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 확대 모드" 등의 부가기능도 지원한다.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 기능과 GPS를 기반으로 전방추돌과 차선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넣었다.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 시에는 주차 충격 보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주차 충격이 발생할 경우 전후방 상황을 담은 6장의 HD화질의 이미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즉각 전송해 사고 발생 원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가격은 32GB 42만9,000원, 64GB 45만9,000원, 128GB 49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에쓰오일, 1분기 매출 전년대비 19.7% 하락
▶ 티머니 온다 택시, 가입 기사 수 1만명까지 확대
▶ 폭스바겐코리아, 부품 패키지 최대 30% 할인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