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 공개

입력 2020년05월08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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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과 718에서 무료 이용 가능

 포르쉐가 8일 레이스 트랙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을 공개했다.

 가상의 디지털 트레이너로서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은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실내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이으며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구현한다.

 새로운 3.2 버전 앱을 통해 운전자는 사전 프로그래밍된 100개의 레이스 트랙과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서킷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현행 911과 718 제품에서 사용 가능하며 서킷에서의 다양한 데이터 기록을 측정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운전자의 개별 주행 데이터 분석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속도부터 종횡 가속, 제동력 및 엔진 회전 수 등 자세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게 특징이다. 또 차의 다양한 제어 유닛과 연결돼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개인 최고 기록까지도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포르쉐 관계자는 "서킷 주행 시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을 사용하면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기록이 가능하다"며 "운전자의 주행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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