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술에 대한 전망과 기술 로드맵
 -세계 자동차 시장 및 규제, 정책 분석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5월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현장 진행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할 예정이다. 연구위원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과 규제 및 정책 분석, 동력원별 LCA(온실가스,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충식 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자동차 시장 및 기술의 변화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면밀한 진단과 근거 있는 예측이 요구된다"며 "2030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기술개발 목표와 현실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자동차 기술 로드맵과 보급 시나리오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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