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열어
-정가 대비 40% 할인 금액 제공 파인디지털이 듀얼코어 CPU를 적용한 블랙박스 "파인뷰 X700"을 예약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CPU 개선으로 영상처리 및 터치와 부팅속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전후방 풀HD 화질로 주행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IPS LCD 패널을 장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없이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길게 저장할 수 있다. 모든 충격을 AI 러신머닝 기법으로 분석,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은 안내에서 제외한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앱을 통해 차의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주차중 충격이 발생하면 전후 상황을 앱으로 확인하고 블랙박스의 전원도 조작할 수 있다. 주차 시에도 GPS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차 위치가 300m 이상 이동할 경우 즉시 운전자에게 견인알림을 전송한다.
실사용에서의 편의성도 높였다. 주행 시 확대한 화면을 통해 주변 환경과 사물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번호판 확대 모드"가 들어갔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 이면도로 데이터를 추가해 정확한 단속카메라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운전도우미 2.0" 기능을 매월 무료로 업데이트한다.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파인뷰 X700 예약판매 이벤트는 27일까지다. 이 기간중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장설치 서비스와 3만 원 상당의 외장 GPS 안테나도 무상 제공한다. 또 파인뷰 커텍티드 SK 모듈을 함께 살 경우 최대 44%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한 소비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새 제품은 6월1일 출시하며 정식 가격은 32GB 19만9,000원, 커넥티드 패키지는 32GB 48만8,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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