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B2B 중고차 거래 앱 '차얼마' 선봬

입력 2020년05월26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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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평가사가 검증한 객관적인 시세 제시
 -투명한 정보 공개로 합리적 차량 매매 지원


 오토플러스가 자동차 영업 직원들이 객관적인 시세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중고차를 매매할 수 있는 B2B 중고차 거래 앱 "차얼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차얼마는 앱상에서 기본적인 자동차 정보 등록만으로 매매 희망 차의 최고 매입가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플러스의 전문 평가사가 차의 사고 이력 조회 및 등록된 사진 자료를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입 희망가격과 어플에서 제시하는 매입가의 차이가 클 경우 시장 상황 등을 근거로 시세를 낮거나 높게 책정한 전문 평가사의 판단 배경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특히 매입가와 소매 예상가 등 일련의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해 중고차 시세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형성되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환경을 지향한다. 또 최고 매입가에 대해서는 오토플러스가 책임지고 차를 매입해 안전하고 확실한 중고차를 거래를 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이용자들이 시세 확인을 위해 중고차 매매단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줄일 수 있다. 또 사진을 첨부하지 않고 기본적인 정보 입력만으로도 시세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오토플러스 관계자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 시세의 바른 기준을 제시하는 앱"이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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